심각한 문제를 가진 사람이 분명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심각하게 만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두 부류의 사람들 사이에는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나지만 우리는 거의 생각없이 동일시히는 경향이 있습니다.
노숙자들에게 노숙의 문제만 해결해주려고 하면 그 사람의 문제는 해결될까요? 그들이 말하는 중요한 문제는 그들의 진짜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그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가 아니라 '그들의 내면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가 문제의 핵심이지만, 우리는 그들의 외부적으로 나타난 문제에만 잘못 반응함으로써 대수롭지 않는 문제를 진짜 큰 문제로 만드는 경우도 많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자신의 장애를 이긴 사람들은 어떻게 자신의 문제를 극복했을까요?
그들은 실패에 대한 상투적인 변명에 사로잡히기보다는 성공의 디딤돌로 삼았다는 것입니다. 자신을 휘감고 있는 환경을 스스로 결정할 수는 없었지만, 그 환경을 대하는 태도는 선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는 이야기이지요.
어떤 성가신 문제가 우리를 잠깐 멈추게는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문제를 영원히 멈추게 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신도, 부처도, 하나님도 아닌 우리 자신입니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다음글 : 
이전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