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먼저 비를 맞거나 최소한 비가 오는 것을 감수해야 합니다.
새들이 빠른 속도로 안정감있게 평형을 유지하며 잘 날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공기의 저항입니다. 공기의 저항이 없는 진공상태에서는 그렇게 우아하게 날 수가 없습니다. 즉 어떤 물체가 비행을 하는데 가장 방해가 되는 요소가 바로 동시에 비행에 가장 중요한 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농촌의 쌀 문제도 이와 유사합니다.
조금씩 농작물의 재배에 대한 다양성을 제도적으로 정비를 해왔다면 이미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을 책임감 없는 정치인과 시민단체들에게 휘둘리다 정작 농민들만 죽게 된 것이지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문제와 책임을 제거함으로써 해결하려는 경향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입니다. 문제와 직접 마주쳐서 성격을 분석하고 원인을 규명하여 해결ㅎ려는 의지를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원에 나와있는 많은 노인들의 문제가 바로 '그 분들에게는 짊어지고 나가야 될 짐이 없다는 것이 자신들에게 가장 무거운 짐'이라는 것입니다.
나에게 맡겨지거나 현재 지고 있는 짐들을 부정적으로만 보지 말고, 발전적인 긍정적 시각으로보는 습관을 길러야 하겠습니다.
어제 장애인의 날, 수 많은 장애인들이 자신의 신체적인 장애를 넘어서 밝고 맑게 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분들처럼 말입니다.
심하게 아파 자신의 침대를 옮기기도 힘들었던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반신불수로 평생을 중풍의 위험 속에서 살았던 파스퇴르, 소아마비를 극복한 프랭클린 루스벨트, 청각장애를 가진 헬렌 켈러, 걸어다닐 수도 없었던 심한 3도 화상환자이면서도 1934년 1마일 세게 신기록을 세운 글렌 커닝햄, 지진아로 놀림을 받았던 아인슈타인 등등.....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부정적 장애나 편견을 딛고 지도자로 성공했던 사람들입니다.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향해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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