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장녀가 요즘 모 중학교에 교생실습을 나가고 있습니다.
어제는 자기가 맡은 반에서 성적이 1등하는 학생이 한양대학교에 가겠다고 했다는군요. 아마도 어린 마음에 무언가 기존의 선생님들과 다른 깊은 느낌을 받았겠지요.
아무리 사소한 일일지라도 우리의 행동에 의해 주변 사람들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산에서 한번씩 여러 사람이 둘러앉아 식사를 하고 있는 주위로 가서 휴지나 쓰레기를 일부러 줏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자신의 주변을 정리는 하지 않더라도 함부로 버리지는 못하게 되지요.
우리 사회도 이렇게 모든 사람들이 서로 상대방이 원하는 대로 주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서로가 서로의 최고의 모습을 칭찬해주고, 그만큼 만족감을 나누는 더 나은 이웃이 될 것입니다.
사소한 일이라도 다른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행동을 해야겠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다음글 : 
이전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