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경기마라톤대회가 수원에서 열렸죠.
저는 하프 페이싱으로 참석 했슴다.
스트레칭후 어느 여자분께서 "안녕 하세요?"
아잇, 가평에 사시는 성근성님 형수님 아니십니까?
반갑게 인사드리고 풀코스 주자들 출발장소로 뛰어가
상근성님 뵙고 인사드리니,회원님 모두에게 안부와 함께
시간이나면 여름전이라도 놀러오라는 말씀도.....
여전히 산적두목(?)모습이 더군요.
뇌 신체장애자님을 동반주하며,뛰다,걷다, 앉았다가 발목이
접힌 부분을 마사지 해주며,2시간38분(하프 2시간15분 소유)
만에 골인 하였죠.(무더위에 정신력이 대단하시더군요.)
풀 주자들,페이싱팀을 마중가는데, "조 사장" 부르는 소리에
최관호님이 풀 뛰시고 앉아 계시더군요.
암튼 이 더위에 먼 한이 많으신지 지난주도 뛰시고 기여코
두 번 질 수없다는 각오를 엿 볼 수가 있었씀다.
누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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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찍은 재남성은 죽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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