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 후,오후 2시에 한시간만 달릴려고 출발.
너무나 푸른 나뭇잎,가냘픈 새 순,조용한 산들바람,
분홍 흰 붉은...꽃,가까이의 새소리 멀리서의 꿩소리..
마음과 주위의 춘정(春情)에 숲을 나오기 싫고,생각과
여러가지가 어울려 어떻게 시간이 흘렀는지....
결국 산등성이를 4회 반복하고 약수터로 내려왔구만이라.
5월 중순에 아까시꽃이 피면 그 절정.햐~~기다려집니다.
저녁에 식구들과 T.V를 보면서 영화관람 보다도 더 재밋게
시청을 했습니다.저는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고 앞으로 나와
가정에 미칠 여러가지를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젠 일상으로 다시 돌아와야죠~ 변한 건 없으니까요.
늘 좋은 날.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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