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제 잠원동에 사는 고등학교 동기 부부들(10명이 사는데, 5명은 갑자기 생긴 여러 가지 일들로 못오고) 5쌍이 청계산을 다녀왔습니다. 옛골-이수봉-혈읍재-옛골의 코스를 3시간 20분 정도 걸었습니다. 애초 계획은 혈읍재-매봉-진달래 능선-윈터골로 이어지는 종주코스였으나, 오랫만에 만나 이야기 하면서 가다보니까 진행 속도가 느려 줄였습니다.
점심 먹고 집에 오니까 조금 부족한 듯하여 자전거를 끌고 한강으로 나가 호르라기를 불며 신나게 시속 30-35km 정도의 속도로 달려 암사 취수장 자전거 도로 끝까지 갔다 왔습니다.
피부를 마사지 하며 지나가는 바람의 감촉이 너무 좋았지요.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적인 자질들이 다음과 같다는군요.
1.비난이나 거절에 덜 민감하다. 그들은 그것들을 쉽게 간과해 버린다.
2.문제의 핵심을 생각한다.
3.현재 주어진 과업에 초점을 맞춘다.
4.미신 따위를 믿지 않는다. 그들은 "이것이 인생이다"라고 말한다.
5.실패와 자신의 가치를 동일시 하지 않는다.
6.고정관념에 매이지 않는다.
7.전에 그림을 볼 줄 안다.
8.도전을 낙관적으로 받아들인다.
9.비생산적인 생각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꼭 제가 집 사람과 연애할 때 가졌던 생각과 똑 같은 것같습니다.^!^ 그 때는 젊었으니까.....!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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