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들 계셨는게비지요?우째우째하다보이 참말로 디게 오랜만입니데이.지난주 화요일부텀 5박 6일동안 중국 가서 하루만 빼놓고중국술인 빠이주를 계속 마셨심다.그놈의 빠이주는 52도짜리인데도 중국 음식하고 먹다보면나중에 호텔 돌아갈때는 다 깨어뿌립니다.그라믄 호텔에 있는 발 마시지 하는데 가서 17-8살은 되었을샤오제들이 해주는 발 마사지를 받았져.한참 있다보면 스르르 잠이 오고 피로가 쫘~~악 풀리는것이 참 좋습디다.홍콩에서는 골프를 함 치러 갔는데 너무 더워서 땀으로목욕을 했슴다.나중에는 몇홀을 남겨두고 걍 포기하고오고 싶더라니깐요.일요일 저녁에 와서 어제는 오랜만에 출근해서 밀린 일이며보고하고 정신없다가 비도 부슬 부슬 오고 해서 팀 직원들하고 한잔한것이 결국 12시에 귀가.오늘은 화창한 바깥 날씨를 보며 못봤던 글도 읽고 그러고있슴다.황사가 있는지 푸르름이 더해가는 먼산이 좀 부옅게 보이네요.내일은 58개띠들하고 관악산을 가기로 하였습니다.이제 어린이날을 안따질 정도로 큰 애들 덕분에 어린이날도혼자 다닐수 있게 되어 좋슴다.애들은 시험기간이라 오히려 내가 나가주는게 도움이 될것 같네여. 모든분들 휴일 잘 보내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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