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 중에서 자기 자신을 정확히 잘 알고 살아가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대부분은 조금은 과대 망상이나 조금은 과대포장된 상태에서 부대끼면서도, 그것에 대해 반성하는 마음은 조금도 없이 지내고 있지요.
즉 자신의 행복이나 추구하는 길, 자신이 가진 인생의 의미, 얼마나 이성적으로 자기 절제된 행동을 하는지 혹은 자신의 생활신조와 언행일치가 일루어지고 있는지 하는 문제들은 그냥 지나치는 수가 많습니다. 아니 포기하고 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처녀가 아이를 낳아도 할 말은있다'면서 자신의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부끄러워 하거나 인정하려고 하지 않습니다.그 결과 인생은 '무의미'해지고 그냥 소위 말하는 '의무감'으로 피곤하게 살아가게 되는 것이지요.
하루 한번씩, 단 5분만이라도 오늘의 일들을 되돌아보며 정리하고, 반성할 것은 꼭 반성하고 단호히 끊을 것은 끊으려는 노력을 해봅시다.
항상 즐겁고 건강한 달리기 생활되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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