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에는 시작과 끝이 있으며, 그만큼 첫 시작, 첫 삽, 첫 발자국이 중요하다는 의미이지요. 어떤 마음이나 자세로 출발을 하였는가가 중간에 실패나 좌절을 맛보게 되더라도 헤쳐 나갈 수 있는가를 판단할 수 있는 단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나의 인생 마라톤에서의 주자는 나 자신뿐입니다.
사람마다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목표나 이유는 제각각일 것입니다만, 최종 목표는 결승선을 웃으며 지나가는 승리, 하나일 뿐입니다.
목표가 높고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이 낮아 보이더라도 한번 시도를 한 사람과 처음부터 포기한 사람과 결승선에서 느끼는 차이는 아주 클 것입니다.
그 목표에 단번에 성공하였는지의 여부를 떠나 자신의 인생에서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는 목표를 향해 흘린 땀 속에서 값진 생활의 보람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누워서 떡먹기'식의 쉬운 인생은 많지도 않으며, 그런 인생은 자칫 자신의 가치를 잃어버리기 십상입니다.
무엇이 이루어지길 기다리거나 기대하지 말고, 지금 당장 무언가 이루어야할 마음 속의 목표를 향한 움직임에 집중하시길 빕니다.
항상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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