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억은 나지 않지만 유아기때 심한 피부병으로,모친의
오줌?으로 치료하다가,죽었다고 생각하여 산에 버렸는데,
조부님께서 하두 안타까워 다음 날 아침에 가 보니 살아
있어서 데려왔답니다.살아도 흉터가 심해 사람구실은 틀렸다고
했는데.....지금은 멀쩡하지요,얼굴의 조그만 흉터를 제외하곤.
2.초등학교 1학년 땐가? 모친이 화로불에 두부찌게?를 끓이다
나간 사이,혼자 방에서 맛있게 먹다가 의식을 잃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밀폐된 방에서 가스 중독?) 저는 모르고 의식이
돌아 와 밖에 나갔더니 죽었던 아이가 살아 왔다고 하더군요.
3.중학교 때,서울로 가출할려고 아침 일찍 출발했는데(정처 없이)
버스에 내려 서울가는 길을 물으려고 들렸던 약국의 약사님,
자상한 여자 안내양의 말에 마음이 약해져 저녁에 돌아 온 기억.
4.고 3 때,오래전에 작고하신 계모님이 "저 애는 의과대학에 꼭
들어가야 된다고.." 그래서 그 영향을 받아 이렇게.사실 저는
그 때 공군사관학교나 공대에 지망할려고 했었는데...
기타 지금 생각하면 아찔했던 순간들이 아주 많구먼요.
그래도 그런 이야기는 차미슬이 곁에 있어야...ㅎㅎㅎ,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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