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의식이 건전해야 덕을 베푸는 생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 기준이 되는 양심(良心)이란 것은 "사물의 가치를 변별하고 자신의 행위에 대하여 옳고 그름의 판단을 내리는 도덕적 의식"입니다. 체면을 차릴 줄 알고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인 염치(廉恥)외 비슷한 말이지요.
하느님을 대하는 기독교도들의 마음이나 절대선을 추구하는 스님이나 불교도들의 마음가짐 정도로 추측을 할 수 있을 것같습니다.
요즘 살아가기가 힘든 시기인만큼 자신만을 위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들을 하지 않도록 조금씩 더 신경들을 써야할 것같습니다. 공원에 개을 데리고 나와 배변을 보게 하거나 조금 맘에 들지 않는다고 마구 자동차 클랙션을 빵빵 거리는 것등등.....
이럴 때일수록 자기 자신이 처한 위치나 자신의 행동을 성찰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사회적 존재로서의 남과의 관계, 혹은 종교적 세계와의 관계와 같은 모든 외적인 관계를 벗어나 직접적인 자기성찰을 통하여 순수한 자신의 내면 세계를 아는데 신경을 써야 건강한 자의식을 함양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항상 즐겁고 건강한 나날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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