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잘 아는 사람이 뇌경색으로 쓰러졌습니다.
평소 자신의 건강에 너무나 자신만만했는데......
그러나 우리 대부분은 모두 비슷한 도시 생활을 하며, 비슷한 식사습관을 가지고 있으며, 비슷한 일을 하며 비슷한 스트레스를 받고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몸속에서 어떤 병이,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우리는 자신의 몸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에 대해 정확하게 성찰하고 평가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한가지 손 쉬운 방법이 취미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즐거운 취미생활을 통하여 더욱 창조적이며, 생산적이며, 활동적인 새 인생을 경험할 수가 있습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한 눈 팔지 말고 앞만 보고 뛰어라'는 예전 우리 부모님들처럼 '맨땅에 헤딩하기'식으로 모든 것을 몸으로 때워야 하던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요즘은 이런 말은 정말 말 그대로 버려야할 미신일 뿐입니다.
절대로 받아드려서는 안되는 잘못된 미신입니다.
만약 오늘 자신이 슬럼프에 빠진 느낌이 든다면 일단 밖으로 나가 자신에게 맞는 취미생활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항상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추신: 어제 군포 수리산 일원의 임도 달리기를 안내해 주시고, 맛있는 뒷풀이까지 준비해주신 강성구 광화문 마라톤 모임 코디님을 비롯한 군포 해오름 마라톤 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립니다. 어제는 정말 즐거운 리크리에이션 활동이었습니다. |
다음글 : 
이전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