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아침에 힘들게 달리는데, 날씬 돌이 한 사람이 옵니다. 너무 멋있어 자세히 보니까 글쎄 연대장 아니겠습니까?
'이런 이른 시간에 어째 이곳까지 저렇게 날렵하게 달려왔을까?'
올 가을의 서브-3는 끝났네.....올 가을 연대장과 내기같은 것 할 계획인 분들은 참조하시길.....
오늘 아침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 천천히 달리고 있는데, 저기 앞에서 눈에 확 띄는 멋잇는 자세로 어떤 분이 또 옵니다. 자세히 보니까 아니 글쎄 김진사 어른이지 뭡니까?
'어제 저녁 전화할 때도 자기는 더위는 싫다고.....전혀 운동에 관심이 없다고 했는데.....!' 역시 가을에 내기하실려는 분들은 조심하시길.....
자기 자신을 위해 평소에 땀 흘린다는 것 자체가 아름다움과 건강을 주는 것같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달리면서 만나는 분들은 모두 환하게 밝고 아름답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달리기 생활되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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