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선 복지부 산하 해당 공무원들의 근무자세 때문에 이런 문제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 국민의 건강에 직결된 식품 문제를 한번 적발하여 행정징계를 한 뒤로는 사후 관리가 전혀 없기 때문에 이름만 바꿔 똑같은 일들이 반복되는 것이다. 한마디로 공직자로서의 책임의식이 없다. 단지 민원 국민들 위에 군림하는 권위만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이런 불량 식품이 온 천지를 휘돌아 다니는 시기에 근무했던 해당 직책의 공무원들은 징계를 받아야 한다.
2. 우리 사회에는 가치를 지키는 데만 열심일 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데는 관심이 적습니다. 예를 들어 장군이나 장관들이 자기 부대나 부서를 역동적으로 변화하도록 토의하고 연구하고 이끌어나가기보다는 자신의 지위에 해당하는 사회적 가치를 지키는데만 관심이 있습니다. 권위형 리더쉽이지요. 그런 환경에서는 긍정적이거나 공적인 변화없이 자신의 이익만을 쫓는 비양심적이고 사회적 가치가 결여된 업자들과의 공생관계가 형성되기 쉬운 것이지요.
변화하지 않으면 죽게 되지만, 나는 죽는 순간까지도 긍정적인 변화를 추구할 고집이라도 유지할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이제는 조금 사람사는 재미가 있는 그런 나라가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치인들부터 말만이 아니라 행동으로 변화를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
항상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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