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세월이 흘러흘러 겨울이 지나고 봄이 지나고....
이렇게 우리는 흘러가는 바람이 되어가는군요.
지나가는 세월 지팽이로 두둘겼더니 지만 혼자 가더라~
어제는 공직생활로 들어갈까? 하여 집 근방의 공직책임자를
만나서 공직생활에 대한 여러가지를 들었답니다.역시 저의
예상데로 국가의 정책이 그런 방향으로 계속되겠더군요.
더욱이 개원가가 힘드니 많은 인력이 공직으로 몰려드는
현상은 자연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저는 15년을 저 자신보다는 나라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일했고,
14년을 가족과 나를 위해서 일했고 15년을 채우면 내가 할 일 끝,
남은 15년? 세월을 사회에 환원하는 의미에서 마음을 비우고
소박한 공직에 들어가 지역사회를 위해서 일 할려고 하는데....
현재의 위치는 후배들에게 물려주고 만약 공직에 들어간다면,
그동안 저를 이만큼 살게 해 준 지역사회를 위해 모든 걸 다
바치고 빈 손으로 노후를 맞이하고 싶습니다.
저는 때가 되면 미련없이 버릴 준비가 항상 되어있거든요.
너무 빠르다고요? 저는 미리 생각하여 빨리 행동에 옮기거든요.
미적거리다 보면 때를 놓칠 수가 있다고 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씸!!
|
다음글 : 
이전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