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말많고 탈많은 국회의원을 뽑는 날이 있군요.
인생이 항상 내 뜻대로 가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가야할 방향을 잊지 않고 바라보면서 노력한다면 그런 방향으로는 가게 됩니다.
정치에 관심이 없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마도 10중 8, 혹은 9명은 거짓말쟁이 입니다. 그런 사람들일수록 자기에게 조그마한 손해만 미치면 더 큰 소리로 정치인들을 욕하면서 다른 사람 탓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 준비를 해야하는 것이 어른으로써의 책무이지, 결정적일 때는 뒤로 빠져 있다가 문제가 생기면 자신의 책임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른 사람을 이용하는 것이지요.
마음에 드는 인물이 없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도 진심은 아닐 것입니다. 만약 학교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학교를 그만 두어야 하는데, 그러지는 못하고, 그럴 용기도 학교에 계속 다니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자기 주관없이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따라 이리 저리 휘둘리다가 기준을 잃어버린 것이지요. 시장에 가면 사고 싶은 물건이 100% 마음에 들지는 않더라도 70% 정도는 좋은 것을 고를 수는 있습니다. 우리 삶을 최소한 100% 나쁘게는 만들지 않아야 할 책임은 나 자신에게 있는 것입니다.
꼭 선거일에는 투표들을 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주도 즐겁고 건강한 한 주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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