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즘(lookism),
우리 말로는 외모지상주의,외모차별주의로 번역하는 루키즘은 미국
"뉴욕 타임즈"의 컬럼니스트인 세파이어(William Safire)가 2000년 8월
인종,성별,종교,이념 등에 이어 새롭게 등장한 개인의 차별 요소로
지목하면서 부각되기 시작했답니다.외모(용모)가 개인간의 우열뿐 아니라,
인생의 성패까지 좌우한다고 생각해 외모에 집착하는 경향 또는 그러한
사회 풍조를 말하며 특히 요즘처럼 몸짱,얼짱 등이 유행하고 있는 이때에
외모에 너무 집착하다 보면 병증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인 외모,체격,대사와 체중의 경향은 부모로 부터 물려받은 것입니다.
그래서 건강한 몸이 아름다운 몸입니다.따라서 자신감과 행복감에서
아름다움은 솟아 나온답니다.좋은 외모와 완벽한 화장,멋진 옷으로는
슬픔과 고통스런 영혼을 가릴 수 없겠죠.
체중이 1kg 빠지면 3분을 빨리 달릴 수 있다고 생각하여 여러가지 방법을
찿는 주자들도 있습니다.그러나 달리기 능력은 훈련,타고난 체질,강한 체력,
연료 공급,강한 정신력 등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좌우됩니다.
소위 몸짱 아줌마를 보고,자기 자신의 몸에 대해 비뚤어진 이미지를 갖고
있다면 심각한 문제라고 봅니다.최선의 체중과 체형은 잘 먹고,적당한 운동,
낙천적인 생각을 한다면 가능합니다.체중을 줄이고자 다이어트를 하지 마십시요.
단기적으로는 가능할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불가능 합니다.
많은 성형수술로 외모를 바꿔보지만 아마도 성공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똑 같은 사람이 하나도 없답니다.그럴수도 없구요.
몸을 존중하고,몸이 원하는 체중에 있도록 하십시요.
외모지상주의는 이 사회에 별로 도움이 않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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