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실업율이 그렇습니다.
정치권이나 언론에서는 청년실업만 관심이 있는듯 포장들이 되지만, 사실은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장년들의 실업이 더 문제입니다.
교직에 있는 제 동기 한명은 요즘 법무사 시험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62세 정년 후에 할 일을 준비해야 한다는 겁입니다.
평생을 어떤 특별한 동정이나 대접을 기대하지 않으면서 오직 '심은 대로 거두리라'는 신념 하나만으로 살아온 농부들의 희망을 정치권과 공무원들의 무책임한 탁상공론이 이번 태풍에도 여지없이 날려 버렸습니다.
누가 그들을 인생 실패자로 만들었습니까? 농부들입니까?
책상앞에 앉아 현실성 없는 논리만 양산하는 정치권들입니다. 그리고 그들에 아부하는 공무원들입니다.
성공은 가능한 한 끊임없이 용기있게 사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성공은 투쟁이며 변화에 대한 용기입니다. 우리들 스스로가 이 어려운 시기에는 제약조건에 무릎꿇지 않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고통을 감수하면서 그런 자신을 계속 사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분들이 힘을 내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믿을 수 있을 때, 결국 성공은 다가올 것이니까 말입니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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