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내가 마라톤을 하면서
존경하는 이동윤 원장님,박동수원장님,안중철원장님과
비교를 한다면 모르지만 한참 하수인 삿갓어른보다도
못 뛰고 귀국한다면 이게 무슨 망신이란 말인가^!^ >>
- 위 글 24시간 안에 안 지우면 내 친구 알 카에다 부름.
또한 지금 나를 누구누구와 비교하는 겁니까?
동윤 리 원장님 정도면 모를까
정말 열받게 뭐요?
박모, 안모 원장님 정도를 감히(?) 나의 꿈의 기록 반열에 올려 놓다니요.
불쾌 불쾌 불쾌하기 짝이 없는 일이오나 내 이번은 용서합니다.
앞으로 또 이런 실수, 사람의 실수라고 보기엔 너무 황당한 실수
절대 삼가 요망합니다.
그리고 나 기분 드러워 못참겠소.
다이다이 붙읍시다.
시간은 언제고 좋으나 나 등단하면 바로 담날 붙읍시다.
무서버 절대 피하지 마시요.
쪼잔하게 그 어떤 변명도 하지 말고 당당히 붙읍시다.
진 사람은 이긴 사람한테 깨끗하게 두 말없이
잔소리 말고 확끈하게 일금 5백 주기로 합시다.
그리고 아랫 글 보시요.
<<천하의 난봉꾼이 60km지점에서 오죽하였으면
그렇겠는가라는 생각을 하니 내가 바로
그 꼴이지 않는가?>>
이렇게 나를 천하의 난봉꾼으로 일갈 하셨는데
거 참 이상한 일이요.
누군들 마찮가지겠지만 나 역시 뻘뻘 뜨건 땀 흘림서
돌아돌아 정신없이 난봉 할때
창문 앞문 뒷문 다 꼭꼭 걸어 잠궈놓고 하는데
어케 그걸 다 보셨단 말이요?
참 우리 성만이 성은 귀신이요.
담에는 달나라가서 해야겠소.
거기까지 따라 올꺼요?
앗! 허블 망원경이 있잖는가.
에잇, 그럼 등짝 뜨건 태양속에서 하겠소.
뜨겁거나 말거나 우선 일이 급하니 어쩌겠소.
근데 거긴 안 따라 올거죠?
알아서 하시요.
잘못 따라 오다간 거시기 꼬챙이만 남을거요.
거시기 꼬챙이 되면 다 타버리고 젓가락 처럼
가는 꼬챙이 되면 거 뭣에 쓸꺼요?
괜히 죄없이 누워 있는 사람 애간장만 녹일 뿐,
암짝에도 못 쓰는 물건되버리니 가만 있으쑈.
혹 귀 후비게는 할 수 있을라나...
-일산 태양 모텔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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