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9시 출발.항아리 약수터를 지나 절골약수터 쪽으로,
낚시터를 지나고 말 사육장을 지나고,이전까지는 안산으로
알았는데 물어보니 휘문산이라고.산등성이를 오르고 내리고
하니 한바퀴 1시간10분.사진은 길 가의 채송화와 봉숭아.
지양산을 돌고 돌아 어느덧 구로구 궁동약수터 부근,점심 먹으며
막걸리를 마시면 배가 부르다고,지금 마시면 딱 좋다고.3시간.
그래서 조촐한 가게에서 한 잔씩.
사천육씨 문중묘를 지나 오르막과 산등성이를 지나니 산불감시초소.
일주일동안 보고 싶었던 맹감나무를 찿아 그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정말로 좋아하는 그 모습이 좋고,다음을 기약하며 발걸음을......
원미산 정상에서 점심을 먹고,부천종합운동장까지.턴하여 오르는 길.
날씨가 덥고? 복장?이 불편하여 몸이 좋지 않다고 하여 올때는 샛길로..
다음에는 *****를 꼭 입을 것,ㅋㅋ,재미있는 이야기도 준비하고요.
2004.6.27.09:00~15:30.
사진을 올려달라 했는데,시간이 없다고 딸아이가 몇장만 올리고 못하겠다고.
앞으로도 시간이 없어서 못하겠다고.애~휴~ 컴맹은 이리저리 서럽다니까요.
금명간에 빨리 익혀서 구문이 되지 않도록 하겠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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