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형 인간'이 더 성공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정적이거나 성장기에는 '공부형 인간'이 더 우대를 받지만.....그렇다고 학생들에게 공부를 하지 마라는 이야기는 절대로 아닙니다. 우리 경제가 앞으로 성장기에 접어들테니까 지금 학생들은 그 대를 위해 더 열심히 공부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요즘같은 저성장 다변화 시대에서는 공부강박증 환자가 아니라 현장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장인형 인간'이 모방하지 않고 오감으로 일하면서 스스로 답을 찾아 우연을 기회로 만듦으로써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지요.
성공한 현장형 인간들의 예를 봅시다.
1.리바이스 청바지
리바이 스트라우스가 캘리포니아 금광에 한 몫 잡으러 갔다가 팔리지 않는 천막용 캔버스 천으로 바지를 만들어 처분하려다가 말 그대로 대박을 터뜨린 대표적인 사례
2.델 컴퓨터
1984년 텍사스 대학 1학년이던 마이클 델이 IBM PC를 도매로 사서 중간 유통 마진을 없애고 일반 소비자가보다 10% 싸게 되팔다가 얻은 영감으로 주문형 PC를 직접 만들어 유통 단계없이 보급하던 것이 현재의 델 컴퓨터의 시작
3.비아그라의 발견
편도선염 엊게 약물을 복용한 환자에서 부작용으로 발생한 발기현상을 발견한 영국 화이자사의 한 연구원이 이를 특허를 내면서 세상에 빛을 보게 됨
4.페니실린의 발견
2차 세계대전 당시 야전병원에 근무하던 알렉산더 플레밍이 배양용기 속의 세균이 푸른 곰팡이 때문에 번식이 억제된다는 사살을 발견함으로써 개발
연구소, 학교 등에서 의자에 앉아 연구하기보다는 현장근무에서 얻는 번쩍이는 소재에 성공의 확률이 높다는 것이지요. 현장에 미칩시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주말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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