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 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1month ago에 벌써 해 둔 약속 때문에 정말 같이 갈 수가 없습니다.
우리 동네 잠원동에 우리 고등학교 동기가 10명이 사는데, 부부동반으로 토요일 오후에 청계산에 저녁 등반을 가기로 했거던요.
내가 등반 대장인데.....빠지면 안도겠지요?
아마도 세상 물정, 경험이 나보다도 훠얼씬 더 많으신 삿갓어른께서 더 잘 이해, 혜량하여 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정말 지송합니다. 다음주 토요일에는 제가 꼭, 아니 죽어도 가겠습니다.
오늘도 즐겁지 못하시더라도 즐겁게 술 조금만 드시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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