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의 입시교육 대학교욱의 문제들의 핵심은 무엇인가?
학생들을 자식처럼 사랑하거나,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자신이 진행하는 수업의 질에라도 책임을 질 수 있는 선생님들을 어떻게 양성하는가 하는 것이다.
학교의 수준은 기존의 명예나 전통에 있는 것이 아니다. 또 그것에 의해 결정되는 것도 아니다. 오직 가르침을 요구하는 학생들의 수준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다.
그런 수준을 높이기 위한 변화는 선생님이나 보호자, 혹은 학생들 모두에게 귀찮고 성가신 일이기 때문에 편하고 쉬운 일률적인 주입식 교육에 만족하면서도 마음은 '이웃 사촌이 땅사니 배아프고 미운' 이율배반적인 상태인 것이다.
좋은 선생님은 제도 선택에 따라 결정된다기보다는 수요자인 학생들의 선택에 따라 결정되도록 만들면 된다. 좋은 수업이란 획일적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수요에 비해 공급이 한정되어 있는 좋은 선생님들이 진행하는 수업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노력이 더 많이 필요한 부분이다.
모든 문제는 의타적이라기보다는 자의적인 노력이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의 문제 해결을 위한 접근에는 이 중요한 핵심이 빠져 있기 때문에 문제 해결이 안되는 것은 아닐까?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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