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 성 일 : 2004.07.07 + 작 성 자 : 박동수
+ 제     목 : 아침 산책(묻지마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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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오는 날,어떻게 할까? 하다가 우산을 쓰고 산책을 하기로.
사진은 초보 수준이라 올리기도 쑥스럽지만,연습이라 생각하고...

신정산은 주로 흙으로 된 산이기 때문에 돌이 없는데,정상에는
바위가 있어 공명현상?인지 바람이 불면 소리가 난다고 해서
울음바위(우렁바위,우름바위)라고 불리며 약수터도 있다..

백제 초기의 토성(신정 토성)이라 하며 아직까지 연구 중이라 하니
언제 결론이 나 잘 관리할런지? 사진은 표시판과 토성의 모습.


한양에서 인천으로 갈때는 정랑고개를 넘어야 했고,이 고개에서 쉬었다 하니
아마도 주막도 있고,조그만 마을도 있었을까? 많은 사연은? 사진은 정랑고개 비와 고개.


항일 투쟁가이시며,언론인,교육자...이신 고하 송 진우 선생님의 묘지 안내판.
철조망으로 둘러처져 있어서 사진은 못 찍음.여기에 계신 것 만으로도 기쁨.

내 달림길인 신정산,휘문산,지양산,메봉산....등에는 왕족들의 묘지나 지체 높으신
분들의 묘지가 많은 걸로 봐서는 장안에서 가깝고 산세가 완만하고,물이 풍부하고,
바위가 없고.....등으로 명당자리라고 생각하여 그랬을까?...

"따르릉~" "여보세요.." "후반기에는 R-P 안 하실랍니까?" "나,대회도 참가 않고 따라서
R-P도 안 하는데..." "아~그러지말고 상암과 강화를 좀 해 주소~,사람이 엄써요~"
"3년 했으면 다음으로 인계할 만 한데.."....."알았써...그렇게 하지 뭐~....."
마음 약해 두개를 예약하고......에이~ 기왕하는 거,담 주에 100km 울트라 신청해 버려?..

시원찮은 사진으로 죄송하여 꽃이라도 드릴려고 했는데,꽃도 시원찮군요.죄송~
봐 주신 것 만으로도 감사드립니다.복 받을껴~..비 오는 날 모두 모두 힘!!!!드려요~

2004.7.7.05:10~06:30.신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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