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 저나 오늘 아침 물린데를 보니 이제사 멍이 노랗게 변해가고 있는데 통증이 아직까지 있는 걸 보니 진짜로 쎄게도 물렸나보다.
2004.3.14 동아마라톤 최고기록 달성수기는 10km에서 다시 100m 빽하여 뛰고 있으면서 양평 패스티발 참가기는 어찌 그렇게 매일 쓰시는지 나 원 참!
땅꼬 박사님으로부터 3:45분 최고 기록 달성 축하 꽃다발을 생애 처음 받아본 것이라서 수줍어서(?) 어찌 할 줄 모르던 우리 삿갓 어른!
순진하다고 하여야 하나요?
아니면
그런 액션에 속아(?) 벤츠 아짐씨를 비롯 최근의 롤스로이즈 아짐씨까지 수많은 분들이 "삿갓 어른! 멋져!"를 외치며 죽기 살기로 따라 다니는 원동력이 된다고나 할까요?
아무튼 이번 양평 패스티발은 곧 있을 삿갓 어른의 등단에 따른 축하 모임의 예행 연습에 불과 하였다^!^
고로 우리 삿갓 어른의 등단 축하모임의 총괄기획팀장은 유능하신 원장님의 명에 의거 본인이 임명되었음을 공지 하오니 삿갓 어른의 빠른 등단을 기원들 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는 자만이 복이 있나니(아~멘)^!^
존경하고 사랑하는 삿갓어른!
다음 주 수요일(21일) 박동수원장님까지 포함하여 값 싸고 음식 맛 좋은 한정식(목여고 선배누나 직영) 집에서 식사나 하도록 합시다.
* 이 분야에서 우리가 목포에서 학교 다닐적엔 목여고는 목고와 설립년도가 같고 대단한 미모에 또한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만이 다니는 학교로 삿갓어른의 고향 시골 영산포 학다리고등학교와는 360도 다르다는 걸 호남쪽이 고향이 아닌 분들은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0^
이번 양평 패스티발 모임에 너무나 수고가 많으신 bb의 안중철 회장님을 비롯 이억 거금을 쓰고 속 쓰러워 하고 있는 우리 삿갓 총무님! 몸은 비롯 해외에 있었지만 마음만은 양평에서 함께한 bzr 장군 등 이번에 함께한 분들을 위주로 예약하여 놓겠습니다.
*일시:2004. 7.21(수)20:00
*장소: 신안촌(725-7744)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7번 출구 사직공원방향 육교 웬쪽 내자 슈퍼 골목 (서울 지방 경찰청 바로 위쪽)
*특히 삼합이 최고로 유명 -송파세상이 죽기 살기로 좋아하는 낙지 -메생이 국등 호남 음식 위주의 주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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