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에 진료실을 닫으면 곧장 집으로 가서 한강 둔치를 따라 62km 사이클 훈련을 하고.
저녁에는 큰 아들과 추어탕을 먹을 생각입니다.
집사람은 지방에 있는 절에 보살님들과 아침 7시 반에 출발하여 저녁 10시경 도착예정이고, 큰 딸은 학원에 갔다가 친구와 저녁약속이 있다고 하고, 막내아들은 국토순례에 가서 아마도 지금쯤 뜨거운 땡볕 아래서 참가를 후회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내일 아침에는 오전 5시에 출발하여 달리는 의사들과 장거리 훈련을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처리선수 위문을 갔다올 생각이고요.
이번 주말도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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