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폭력은 지능적으로 다른 사람을 무력하게 만들거나 정신적으로 심약하게 만들어 상처를 입히는 행위이다. 신체적인 폭력에 의한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 치유가 되지만, 정신적으로 자존심을 공격받으면 그 후유증은 평생을 갈 수 있습니다.
지능적인 심리적인 공격은 신체공격에 비해 눈에 보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처벌당하지도 않으며 상대방을 제압하여 맘대로 조종할 수 있기 때문에 없어지지 않는 것이다.
이런 정신폭력을 행사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다른 사람에게 열등감을 느끼는 사람이다. 그래서 다른 사람을 스스로 하찮고 부족한 사람이라고 느끼게 만들어서 그를 조종하고 지배하려고 하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자기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가 스스로 자랑스럽게 느끼는 면들을 칭찬하고 띄워주다가 조금 지나면 부정적 암시나 풍자를 통해 비꼬아댄다. 처음에는 우리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면서 우리 스스로 생각하는 장단점을 공유하다가 이런 공유했던 이런 정보들을 나중에 우리를 공격하는데 사용하는 식이다.
이런 일을 당했을 때 대응방법에 대해 어떤 분(심리학 박사인 제임스 제이 카터)이 제안한 내용이 있다.
첫째, 맞대응한다.
상대의 의도를 잘 알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상대를 계속 바라보거나 긴 침묵으로 일관하거나 이미 알고 있다는 듯한 야릇한 웃음, 손으로 턱을 받치거나 몸을 앞으로 내미는 행위 등이 상대방에게 나를 괴롭히지 마라는 암시가 될 수 있다.
둘째,"해볼테면 해봐라!" 식으로 도전한다.
반복하라고 요청하는 것은,특히 그것이 암시적으로 은밀히 다른 사람을 괴롭히거나 공격하려는 것이었을 때는 찬 물을 끼얹는 것과 같은 결과를 유발할 수 있다.
셋째, 있는 그대로 진실을 이야기한다.
보통 폭력자들은 암시와 억양, 어조, 실제 단어 외에 다른 힌트와 함께 풀어야할 이중의미를 지니는데, 잘 살펴서 진실만을 이갸기 하는 것이다.
넷째, 반응하지 않고 혼자 내벼려 둔다.
사람들 앞에서 수치감을 주고 당혹케 하는 사람은 보통 주위 사람들의 힘을 빌어 공격하기 때문에 사람들 뒤에 숨지말고 논리적인 대화로 맞대응하면서 다시 한번 반복되면 똑같은 일을 하겠다고 엄포를 놓게 되면 폭력행위을 시도하지 못한다.
다섯째, 거울에 비춰본다.
대부분 자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을 가지고 협박을 하기 때문에 누군가가 우리가 하지 않은 일을 가지고 비난하면 그에게 똑같은 일을 가지고 협박을 되받아쳐 보라.
재미있지요?
앞으로 진사에게 써먹어 봐야지! ^!^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날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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