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실력이 아직은 초보 수준이라 표현이 어눌하다.
이른 아침,반달을 표현하다고 하나...아무튼 어둑한 아침,
아침 식사 후 가족이 지양산에서 나들이가 계획되어 있어,달려본다.
3시간을 달릴려면 신정산을 두동강 낸,큰 길을 건너 양쪽을
달려야 한다.정랑고개를 가로질러 신정산 팔각정으로...
경쾌한 음악에 맞춰 에어로빅을 신나게,약수터에서 물도 마시고,
발맛사지를 즐겨하시는 분들도 계시고...앗싸~ 분위기 좋고~
이쪽은 대나무숲도 가끔 보이고,아카시나무는 푸르게 푸르게..
달리는 런너도 보이고...우리는 달리기를 통해 도전,준비,삶과 돌아봄
의 긍정적 가치를 보며 인생 마무리의 중요성과 정당한 경쟁의 긍정적
가치와 "더불어"라는 공동체 정신,리더쉽을 배운다.물론 규칙도 배운다.
아들의 휴가로 집안에는 활기가 넘치고...특히 나에 대한 배려가 눈에 띈다.
오늘은 귀대전에 목욕탕에 가,이발도 하고 목욕도 같이 하고....
2004.8.8.05:00~08:00.신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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