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갓 어른에게 바보 아들이 있었다.
그 바보 아버지 삿갓 어른은 아들이 장가를
못간 것이 너무 걱정이었다.
그러나 우리 삿갓 어른에게 있는것은
돈 말고 또 무엇이 있는가?
하야 부를 앞세워 가난한 집 아기씨를 데려왔다.
그래서 바보 아들과 그 가난한 아가씨는 결혼을 했다.
근디....
우리 삿갓 어른에게는 걱정이 생겼다.
바보 아들이 과연 어떻게 첫날밤을 지낼까?
하는 것이었다.
삿갓 어른은 곰곰히 생각하다가 무전기를 사서
하나를 아들에게 주면서 말했다.
"아들아. 너는 이것 가지고 있다 내가 시키는대로 하거라."
"예 아버지..."
드디어 밤이 되었다.
삿갓 어른은 무전기에 대고 천하의 난봉꾼답게
능수 능란하게 말을 하기 시작했다.
"아들아... 준비는 다 했느냐?"
"예 아버지..."
"먼저 색시를 샤워시켜라."
아들은 색시를 샤워시켰다.
"이제 술을 먹여라."
아들은 술을 색시에게 먹였다.
"이제 침대에 눕혀라."
"예."
"겉옷을 벗겨라."
"예."
" 브라를 벗겨라."
" 예."
"마지막으로 팬티를 벗겨라."
"예."
"다 했느냐?"
"예, 아버지..."
"이제 다리를 벌려라."
"우리에게 없는 구멍 보이느냐?"
"예, 보여요. 아버지..."
삿갓 어른은 이제 거의 끝났다고 안심하며 말했다.
"됐다... 이제 거기에다 우리 둘만의 그것을 집어넣어라..."
그런데...
그 바보 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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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다 무전기를 집어넣었다^!^"
*삿갓 어른과 바보 아들(2)는 내일 이시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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