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살다 살다 이런 희한한 핸드폰은 처음 본다."존경하고 사랑하는 진사어른!오늘 점심이나 하자고 하면이제야 연락 준다고 또 퇴짜맞을 것 같고 내일 13일(금)12:00에프라자 호텔 로비에서 뵙시다.북창동에서 점심식사나 하게.휴가 못간 직원들 한테 영화표도좀 주고 할테니 다 데리고 나오시오.또 그넘의 자존심 이야기 하지 말고^!^이 무더운 날씨에 짜증 나니까!내일 그 곳에서 기다리겠소.무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 하시고즐거운 시간 되시오^!^"이렇게 보냈더니그 넘의 핸드폰은 어떻게 생겼길래"존경하고 사랑하는 삿갓아!잘 있었냐? 행님이다.잘 난 그 나쁘닥 좀 보고 잡다.잔 말 말고 낼 시청 앞 큰 부라자 호텔로비로 나와라.메뉴는 통통한 자연산 짱어다.먹고 바짝 세워 벤츠 아짐씨들 앞에서웃 쭐하여 보아라."어쩌면 이렇게 자기 주인의 입 맛에 딱 맞게한글을 한글로 잘도 번역하여 전달할 수 있을까?또한 메뉴는 이야기는 하지 않았지만장어나 먹자고 할려고 하였는데 알아서 메뉴까지 파악하여 알려 주었다.참으로 귀신이 곡 할 노릇이로다^!^이 희한한 핸드폰 땜시 우리 삿갓 어른이돈을 많이 버나 보다.주인나리 의도대로 알아서 척척 해결하여주니까^!^그 핸드폰 나도 좀 빌려 주시오!나에게 언제쯤 쭈쭈빵빵 여인이나타나는가 물어보게^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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