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국민의 정부시절 시작된 국민들 간의 편가르기 입니다.
선생님과 학생들을 이간질하고, 화이트 칼라와 블루칼라들 사이를 이간질했지요. 그 역할을 나라에서 국민의 혈세를 받은 소위 말하는 대표성없는 시민단체들이 홍위병으로 나셨지요. 포퓰리즘의 시작이지요.
이번 정부에 들어서 본격적인 사회화 운동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모든 국민계층간의 적대화는 어느 정도 완성단계에 들어갔습니다. 다음으로 전통과 역사 허물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625사변 때 전후 좌우 사고 능력이 없는 무식한 머슴들의 대나무 창에 찔려 죽은 지식인들이나 지도자들이 얼마나 되는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그런 행동을 한 사람들은 혁명을 위한 주체세력으로 전혀 처벌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사회주의 운동의 본질입니다. 기존 가치를 바탕부터 뒤엎는 것입니다. 북한을 보시면 잘 알지요. 북한에는 김일성 가계의 역사밖에 업습니다.
언론을 통한 선전,선동이 사회주의 운동의 마무리 단계입니다. 언론학회에서 '파괴적인 편향방송'이라고 결론을 내린 탄핵관련 방송이나 미군 전차의 기동중에 일어난 '단순한 교통사고'가 '의도적인 미군에 의한 살인'으로 바꾸어지는데 이용되는 공중파의 역할을 보면 알게 됩니다.
김일성이 일으킨 동란 때문에 결과적으로 공짜로 얻은 '자유 민주주의'이지만(유럽에서는 수많은 피를 흘리며, 수백년의 투쟁을 거쳐 민주주의가 정착되었지요), 이제는 뿌리내린 이 자유 민주주의를 위해 우리가 직접 나서서 싸워야 합니다. 우리가 땀과 피를 흘리더라도 지켜야 합니다. 우리의 후손들의 사랑과 평화를 위해서 말입니다.
글을 쓰다보니 저도 모르게 또 열을 받습니다.
항상 즐겁고 건강한 나날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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