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이 통용되고, 진실은 맥을 못추는 사회입니다.
김일성이 구 쏘련과 중국의 힘을 끌어들여 적화를 위한 동족상잔의 전쟁을 일으켜 애꿎은 양민 300만명이 사망하였습니다. 김정일은 어떻습니까? 공산주의 사회의 장점이라고 그렇게 자랑하던 식량배급을 중단하여 300만에 달하는 북한 인민들을 굶겨 죽이거나 이역만리 타국을 헤매게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말 잘하는 대한민국의 인권론자들은 이런 북한 괴뢰정권의 과거와 현대사에 대해서는 왜 한 말씀도 하지 않는지요? 우리나라 보안법이 문제이면 북한의 보위부법에 대해서는 왜 한 말씀도 언급을 하지 않는지요?
세상은 힘의 논리에 따라 움직입니다.
북한의 핵무기 협박에 우리의 존경하는 위정자들은 북한이 원하는대로 계속 퍼주면서 눈치만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이제는 체제나 국가가 우리를 지켜주지 못할 시점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나와 나의 가족의 안전은 나 스스로 지켜야 할 따가 점점더 다가오고 있습니다. 참 답답합니다.
이 지경에 이르러서도, 국가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는데, 자기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주도적인 의사표현과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조선시대까지의 나랏님이 하라는대로 하는 백성일 뿐입니다.
이제는 조금씩 국민이 되어가야 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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