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점과 떨어져 있는 다른 점 사이를 선으로 이으면 선분이 됩니다. 이 선분들이 3개 이상 만나서 만드는 모양을 도형이라 하지요. 이런 도형들이 하나 이상 모이면 어떤 입체적 존재를 나타내게 됩니다. 우리 몸도 이런 3차원적인 물체인 어떤 존재이지요.
이런 존재에 움직임이라는 생명을 넣은 것이 우리의 가슴과 마음입니다. 우리가 가슴이나 마음을 앓어버린다면 '나'라는 인간은 존재할 수 없는 것이지요. 나라는 인간이 없으면 이 세상이나 인생도 있을 수 없는 것이지요.
그러고 보면 우리 인생은 한 점에서 시작하는 것입니다. 마치 내가 서 있는 그래프 용지위에 찍는 점 하나에 따라 우리의 인생이 시작되는 것이지요.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우리가 찍은 점이 내 존재를 나타내기에 적절한지 어떤지 다시 한번 살펴봐야 하겠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이나 정신상의 점 하나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의 갈 길의 방향을 완전히 갈라놓는 수가 더러 있기 때문입니다.
가슴 속의 응어리, 정신상의 공허감.....등등
우리가 피해가야할 장애물들입니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다음글 : 
이전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