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우리 아이들에게 항상 강조하는 말이다.
인생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어느 분야에서 종사를 하던지 자신의 필요에 의해 찾아가지 말고, 자신을 필요로해서 찾아오도록 자신을 최고로 상품화하면 된다.
조직의 인질이 되지 말고 스스로 자신을 돌보면서 자신의 가치를 높혀야 한다는 의미이지요.
나는 공직에 있을 때, 전투외상에 대해서는 민간 사회의 누구에게도 지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현대전에서의 의료인의 기능에 대해서도 밤을 세워가며 토론을 해도 자신이 있을 정도로 나를 스스로 교육시켰습니다. 그 결과 재래전과 핵전쟁 하에서의 의학에 관한 우리나라에는 없는 책을 두 권 쓰기도 했지요.
지금은 일개 개원의로 있지만, 언제나 나의 지식을 대중을 위해 쓸 수 있도록 노력하고, 그런 마음으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다 자라 우리 내외의 품을 떠나면 그 때부터는 집사람과 정말 봉사의 생활을 하려고 합니다.
자신의 인생은 결국 목표설정에서부터 살아가는 과정과 그 결과가지 모두가 스스로의 책임이다. 항상 일과 즐거움을 조화시킬 수 있을 정도의 목표와 동기부여가 계속될 수 있어야 하는 것이지요.
중요한 것은 우리 스스로가 자신을 작은 사람이나 중요하지 않은 사람으로 생각해봐야 아무런 소득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것도 인되겠지만, '있는 그대로 공정하게'가 적절한 기준입니다.
5년 후, 10년 후의 미래를 생각하고, 하루 한번 출퇴근 시간에 그 미래를 위한 적절한 변화의 방법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앞서변화할 수 있으며, 주위의 변화가 충격으로 다가오지 않게 되는 것이지요.
"지금 여기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 '삶의 목적이 무엇인가?'를 수시로 내 안의 자신에게 물어보는 것입니다.
필요한 인적 네트워크나 행동을 위한 공부 등은 부차적으로 저절로 만들어지는 대안들이지요. 나 자신을 최고로 가치있는 상품으로 만드는 일, 그것이 요즘 우리가 다시 생각해야 할 일인 듯합니다.
항상 즐겁고 건강한 달리기 생활되시길 빕니다.이동윤 드림 |
다음글 : 
이전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