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정을 맞을까?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기 때문이다.
"나는 어릴 때 어머님으로부터 '모난 돌은 정을 맞는다. 모나지 않도록 살아라'란 말씀을 들었다. 이제 내가 정을 맞는 아픔이 있더라도 고칠 것은 고치려고 한다"고 하셨다.
어머님께서 그런 말씀을 왜 하셨을까?
아들이 정을 맞을까 걱적이 되셨거나 정을 맞은 아들에게 마음이 아파서였을까?
아마도 세상을 사는 이치를 가르쳐주시고자 하신 말씀이 아닐까 싶다. 사람들이 돌에 정을 쳐서 다듬는 이유는 모난 돌을 그대로 두면 사람들이 다치기 때문이라는 것을.....그런데 그 아들께서는 자신의 아픔만을 생각하는 속좁은 사고를 보여주고 있다.
나의 개인적인 삶은 나만의 것이지만, 나도 세상에 나가면 나보다 더불어 사는 다른 사람들에 속해 있다는 것을 말씀하셨을터인데.....
항상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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