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잡힌 생활은 노련한 운전자처럼 힘이 필요할 때는 가속 페달에 힘을 주고, 안전 속도의 범위를 벗어냐려하면 그저 브레이크 페달을 조금 밟아주기만 하면 된다. 악셀레이터는 하고자 하는 '욕망'의 페달이며, 그 일의 선악이나 이해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의지'가 바로 브레이크 페달이다.
욕망이 운전을 제대로 하는 한 의지는 할 일이 없다. 욕망이 위험한 행동을 하려고 하는 순간 의지는 브레이크를 밟고 운전대를 넘겨 잡는다. 의지는 욕망의 눈빛에서 지금 막 일어나려는 일이 자신의 건강에 좋은지 않을지를 알아채게 된다.
하지만 욕망과 의지는 서로 적이 아니며, 친구임을 깨달아야 된다. 욕망은 자신이 처리하기 어려운 일은 의지가 처리하도록 양보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다고 욕망을 잃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단지 의지가 항상 통제권을 쥐고 있다는 의미이다.
욕망이 통제권을 쥐고 의지가 뒤처져 있을 때 항상 문제가 일어난다. 의지와 욕망이 조화를 이루고 있을 때 완벽한 운전이 가능해 진다. 이것이 바로 균형잡힌 성공적인 삶이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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