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문화 마라톤 풀코스에 출전했습니다.
그동안 연습을 못해서 참가를 할까부터 고민했었습니다.
4시 30분의 목표를 달성보다도 완주를 할수 있을까
너무 걱정이 되더라구요.
다행히 동아 마라톤에 출전할수 있게 됐어요..
겨우 턱걸이 해서 4시 29분에 들어왔어요...ㅋㅋㅋ
역시 성만이 형을 잘 달리시대요..
재익이 형은 출발선에서 보고는 주로에서는 못봤네요..
LSD 하신다고 하셨으니.. 연습주 잘 하셨겠쬬?
그리고 저 여자부 7위했어요..ㅋㅋ
들어오니 시상대기자 패찰을 목에 걸어주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기다렸더니...6등까지 부르고...
제 이름은 허공에서 혼자 메아리 쳤습니다.
하지만,,,너무 좋았어요..
코스모스 길과...철로....청도깨비 부대의 멋진 군이아찌들이
함성.....누나를 외치면서...
그리고 시원한 가을 바람은 달리기에 너무 좋은 하루 였습니다.
역시 달리기는 매력있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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