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마흔이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한다"(링컨)
나이가 40세 정도 되면 그 사람이 어떤 인생 길을 지나왔는지가 얼굴에 그대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오랫만에 동창회에 나오는 친구들을 보면 학교 다닐 때의 인상과 전혀 다르게 변한 동창들을 가끔 보게 된다.
'신체 언어'라는 말이 있지만, 몸 가운데 가장 표현력이 뛰어나고 눈에도 잘 띄는 부분이 바로 얼굴 표정이다. 기쁨, 슬픔, 걱정, 화, 적대감, 의심, 짜증, 즐거움, 행복 등등 우리가 느끼는 모든 삶의 느낌들이 얼굴에 나타나 있다. 물론 자신의 기분을 잘 표현하지 않는 노련한 '포커 페이스'도 있지만.....
표정이 있다는 것은 우리가 활동적으로 살아있다는 증거입니다.
설사 썩 마음에 들지는 않는 상대라 하더라도 의도적으로 긍정적인 면을 찾으려 노력하면서 우호적으로 바라보자. 비록 겉과 속이 다른 나 자신의 행동에 대해 스스로 마음에 들어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럴 수 있는 자신의 성숙함에 대해 또 다른 자부심도 느끼게될 것이다.
기왕이면 얼굴 근육들을 조금 풀어 가볍게 웃어라도 보자. 그러면 조만간 상대방도 우리에게 웃음으로 다가올 것이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다음글 : 
이전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