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럴까요?
남이사 어찌되건 나만 잘 되고, 나만 먼저 올라가면 된다는 식으로 모든 관심을 자신의 삶에만 집중하기 때문이지요. 그 결과 항상 '다른 사람의 떡'에 더 신경을 쓰게 되고, 자신과 비교하여 '남이 잘 되는 것'은 보기도 싫게 되는 것이지요.
남이 잘 되면 그 사람의 노력을 인정하고, 자신이 잘 안되면 안되는 이유를 인정할 수 있어야 삶의 어려움과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는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습니다.
인생은 토너먼트로 한번에 운명이 결정되는 운동경기가 아닙니다. 나만 먼저 나아가기보다 다른 사람도 같이 올라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배려해주는 따뜻한 마음들이 풍족한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진실되게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돌아가는 것은 좋은 학교, 좋은 직장, 또 그에 따른 경제적 여유에만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세상의 변화를 보고 따라가는 눈을 가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자리에 오를 때까지 개인적으로 투자한 그들의 노력을 무시하면 그것은 공정한 경쟁을 무시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한 주 시작하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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