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 사람만 통하면 됩니다.
누구냐고요?
제가 지금의 아파트 사기 전에 전세 살았던 집의 주인입니다.
요즘은 네트워크 시대입니다. 자신의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사람들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시키는 것이 사회에서의 성공의 한 요인이 되고 있지요.
'여섯 단계의 분리'라는 이상한 개념이 있습니다. 1967년 미국 하버드 대학교의 스탠리 밀그램 교수가 발표한 인적 네트워크의 정도를 평가하는데 사용되는 개념이지요.
전혀 모르는 두 사람을 연결하기 위해서는 중간에 소개하는 사람이 몇 사람이나 필요한가 조사를 했더니, 미국에서는 평균 6명만 거치면 다 아는 사람이 된다는군요.
어떤 책인지 기억이 나지는 않습니다만, 미국의 100대 기업 이사들을 조사하니까 평균 3-4명만 거치면 모두가 서로 알게 된다는 통계도 있었던 것같습니다.
우리나라는 땅과 족보가 좁고 적으니까 얼마나 될까요? 평균 3-4명이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영향력있는 사람들을 많이 알고 있는 것도 요즘같은 다경쟁 사회에서는 무시할 수 없는 무기가 될 것같습니다. 지금 정부에서는 대통령부터 미국에 나가 본 적이 없어서 미국에 대한 합리적인 감각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측근 중에도 미국통이 없기 때문에 겪는 한미간의 외교상의 어려움과 오해가 좋은 예가 되겠습니다.
우리 서로 영향력있는 지지자들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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