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안 눌러 봐도가만히 바라만 봐도 발그레한 입 속에서 저절로 툭,붉은 속살 흥건히 내어 놓을 것만 같은그런 홍시로… 우린 다 같은 조선사람들그러기에 순하디 순한 조선말로 말을 한들어찌,먼 말하는지 나 몰랐네.할 수 있겠는지요?핸펀 안 끄고 잠도 안 자고기다립니다.홍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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