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미나란 통상 체력과 동의어로 사용되며, 체력이란 신체적 일이나 훈련, 운동 등 여러 활동들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외부의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여 급격한 생활 스트레스를 적절히 조절하여 간단히 회복되게 하는 개인의 신체적 가능성및 마음자세를 말한다.
체력을 평가하는 요소에는 근력과 근 및 심폐지구력, 유연성과 순발력 및 민첩성, 그리고 균형력과 고유체위감의 8가지가 사용되지만, 보통 강인함과 인내력, 유연성과 탄력성의 4가지로 평가된다.
신체적인 유연성이 근육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면, 감정적인 유연성은 외부 자극에 대해 경직되거나 공격적 대응을 하지 않으면서 적절하고 자유롭게 반응하는 능력을 말한다.
그러면 정신적인 유연성은 무엇인가?
유연성은 이성과 직감 사이를 융통성있게 움직이면서 다양한 관점들을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이 정신적인 유연성이며, 이와 비슷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미치지 않는다면 자신과 다른 가치와 믿음이라도 관용으로 대하는 것이 종교적 혹은 영적인 유연성이 되겠다.
어떻게 경쟁에서 오는 심적 육체적 부담을 극복하고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성취하거나 유지할 것인가?
자신의 신체적, 정신적 에너지를 긍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야 가능하게 될 것이다. 먹고 자고, 운동하고 휴식하고, 적절한 감정상태를 유지하는 모든 활동에 에너지가 필요하지만 상황에 맞게 필요한만큼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나는 할 수 있다'는 끊임없는 자기 암시가 중요하다.
신체적 에너지가 많거나 적은 '양'적 측면이라면, 감정적 에너지는 긍정이나 부정이라는 '질'적인 측면의 에너지를 구성한다. 이런 양과 질의 에너지 구성에 따라 자신의 업무나 삶의 효율이 달라지게 되는 것이다.
체력이라고 하여 겉으로 보이는 외적인 면만이 아니라 내면적인 파워가 같이 고려되어야 하듯이, 일상 생활에서도 신체적으로는 100m 스프린터와 같은 철철 넘치는 힘과 감정적으로는 마라톤 주자와 같은 긍정적인 믿음이 같이 될 때 가장 행복한 순간을 맞을 준비가 된 것이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주말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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