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생의 목표가 잘 먹고 잘 사는 것입니다. 잘 사는 것의 범주에는 세속적인 성공이나 아프지 않는 것 등이 포함될 것입니다.
잠이 부족하면 우리 낮의 활동 중에 몸이 받은 스트레스에서 충분히 회복하지 못하여 신체적 강인함이나 심근 능력, 가뿐한 기분을 느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외부 자극에 대한 반응시간, 집중력, 기억력, 논리적 사고와 같은 정신 활동이 점차적으로 저조해 집니다.
과학적 조사에 의하면 하루 평균 7-8시간의 수면이 최적의 기능을 발휘하는데 필수적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어떤 연구에 의하면 잠을 충분히 자는 사람들의 사망률이 가장 낮았으며, 4-5시간 자는 사람들의 사망률은 2-2.5배, 10시간 이상 자는 사람들도 오히려 1.5배나 사망률이 높았다고 합니다. 야간 근무자들의 교통사고 발생율도 정상인의 2배 이상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7명의 우주비행사들이 사망한 1986년의 우주 왕복선 챌린저 호 폭발사고도 NASA 직원들이 휴식없이 20시간 이상 격무를 지속하는 과정에서 치명적인 판단 실수를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야밤에 일어났던 구소련의 체르노빌 핵발전소 폭발사고도 잠과 관련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수면은 에너지를 새롭게 재충전할 분만 아니라 세포가 성장하고 몸이 스스로를 수리하고 치유하는 시간입니다. 이 때 뇌파를 찍으면 델타파라는 파장이 나타나는데, 델타파 상태에서는 세포의 분화가 활성화 되고, 성장 호르몬의 분비가 왕성해지며, 손상을 복구하는 효소가 분비되고 긴장했던 근육들이 재생되는 시간입니다.
잘 자고 잘 먹고 즐거운 생각을 많이 합시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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