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는 버리기의 다른 한 부분입니다. 기존의 편안한 기득권 중에 일정 부분을 버려야 그 만큼의 새로운 변화를 경험할 수가 있습니다. 개인이나 조직 할 것없이 변화없이는 진정한 발전이란 기대할 수 없으며, 변화하기가 힘들다는 말은 바로 버리기가 어렵기 때문이겠지요.
'지금 이대로'가 더 좋은데, 그런 경향을 바꾸기 위해서는 상당한 보상에 대한 인센티브와 교육이 제공되어야 의식과 행동이 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조직체계와 담당자를 바꾸는 것은 그 다음의 일입니다. 우리 사회가 변화와 변혁을 떠들지만 성공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선 교육, 후 조직 및 인적 개편'의 순서가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변화를 유도하는데 필요한 인센티브나 변화를 정착시키는데 필요한 유무형 자산들이 변화 추진 속도와 범위를 결정하는 요건이 됩니다. 만일 자원의 능력을 벗어난 변화의 추진은 그만큼 실망스러운 결과를 초래하게 되고, 이것은 다음 단계의 변화시도에 대한 거부감을 유발하게 되지요.
즉 변화의 중심은 집중에 있고, 변화는 사람들이 하는 것이지 조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변화하면 조직은 저절로 따라서 변화하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가치가 행동으로 구현될 수 있어야 그 가치가 진정한 나의 덕목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자기 계발에 필요한 변화를 위한 버리기 행동을 시작합시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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