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인 것은 기쁨, 즐거움, 행복감, 충만함이나 슬픔, 화, 불행감, 부족함처럼 마음의 작용과 의식의 상태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인 부분으로 나뉘어집니다.
반면에 정신적인 것은 일종의 종교적 신념, 개인의 삶의 가치와 같은 육체나 물질에 대립되는 영혼이나 마음의 자세나 태도를 말하는 것이지요.
우리는 신체적, 심리적, 정신적 건강 상태를 균형되게 유지할 수 있어야 건강한 사회인이 될 수가 있다는 것이지요. 이런 모든 것을 강화시키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도 우리가 근육을 강화시키는 방법과 똑같다는 것은 정말 신기합니다.
15분 달리기를 하고 하루 쉬면서 회복하면 다음에는 17,8분의 달리기가 부상없이 가능하듯이, 충분히 회복이 가능한 자극을 한번에 주고, 휴식을 통하여 회복되는 일반 적응의 과정을 통하여 심리적 적응이나 정신적 강화도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각자가 우리 몸의 건강을 담당하는 분야는 다르지만, 발전시키고 강화시키는 방법은 점진성과 특이성으로 똑같다는 것입니다. 현재의 편안함에서 미래의 효율성을 연결하는 것, 현재의 나에서 미래의 존재하고 싶은 나로의 연계는 현재의 익숙한 편안함을 조금씩 버리고 그만큼 새로운 자극으로 우리 몸을 훈련시키는 것이라는 것이지요.
오늘도 안주하고 싶은 마음의 상태나 자세를 조금만 앞으로 밀어보시지요. 그 힘의 정도에 내일이 달려있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달리기 생활되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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