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을, 푸른 가을 하늘에 갓 행궈 아직도 푸른 물 뚝뚝 떨어지는 그리움! 그대 그립다!(삿갓 어른의 명을 받잡고 제가 대신 올립니다. ^!^)증말 증말 대단히 지송한대요.푸른, 행궈, 푸른 물 뚝뚝, 그리움, 이거이거 시 안돼여.앞서 똑똑한 양반들이 이미 다 써 먹은 말들...식상.딴 말을 찾아 퍽 한방 쳐 봐여.그리구여 내 맘이 누굴 그리워하는 맘?지금 그 간판 내리구 '점봄' 빨리 다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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