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자기 합리화는 아닐까요?
주변 상황이 견디기 어려워지면 지금 당장의 불편한 마음을 밀쳐내기 위해 그와 정반대의 극단적인 행동을 하게 되지만, 사실은 자신을 더 처량하게 만들 수가 있습니다.
받아들이기 힘들고 불쾌하더라도 자신이 했거나 선택한 일에 대해 회피하거나 부인하지 말고 책임을 지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주위의 관심부족과 어려운 경제환경탓으로 돌리는 습관을 버리도록 합시다.
업무 때문에 바빠서 운동을 못했다거나 마라톤 대회에 앞선 식이요법을 못했다거나 가족들과 시간을 같이 보낼 수 없었다는 이야기는 하지 맙시다.
항상 그려려니 하고 별 의미를 두지 않고 주위의 삶을 편한대로 받아들이다 보면, 건전한 삶을 위해 어느 정도 필수적인 긴장과 불만을 회피하고 편하고 쉬운 것만 받아들이게 되어 장기적으로는 자기 파괴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삶에는 항상 긴장과 피드백을 잊으면 안됩니다. 가까운 주위에 전해주거나 주위로부터 전해져 오는 감정의 파동을 민감하게 인식하여 감동을 시켜 봅시다.
항상 즐겁고 건강한 생활되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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