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란 성공보다 실패에서 더 많이 배우는 법. 하지 말아야할 것을 알게 되면서 해야할 일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고, 실수를 저지르지 않는 사람은 뭔가를 발견할 수도 없다."(샤무엘 스마일스)
우연히 만난 처녀 총각이 연애를 하다가 결혼을 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어떤 자리에서 예기치 못하게 만난 사람들이 후에 정말 중요한 위치에서 도움을 주는 경우도 많이 봅니다. 또 전혀 예기치 못했던 어떤 일이 나중에 중요한 역할을 한 마술같은 우연들의 경험이 한 두개씩은 있을 것입니다.
살아가면서 기회가 조용히 찾아왔을 때, 그것을 알아보고 붙잡아 끝까지 잘 키워나가는 것이 성공 기술이겠지요. 그렇지만 기회라는 놈은 에기치 못한 순간에 뜻밖의 우연처럼 조용히 초라한 모습으로 변장을 한 채로 찾아오기 때문에 알아 보기가 힘든 것이 문제라면 문제겠지요.
왜 그럴까요?
두려움 때문은 아닐까요?
우연이 주는 선물이라고 덥썩 받았다가 혹시 실패라도 한다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이 모든 가능성을 닫아 버리는 것입니다. 두려움으로 인해 상상력이 위축되면서 자신 속의 잠재된 능력을 보지 못하게 되는 것이지요.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에 나쁜 결과를 암시하는 행동이나 말을 하면 '방정맞다'거나 '손탔다'고 항의를 받게 되는 것도 사실은 이런 두려움에 따른 추진력의 위축을 막기 위한 것입니다.
아인슈타인 박사가 멋있는 말을 했습니다.
모든 사람은 살아가면서 한 가지 질문을 던지고 답을 해야만 하는데, 그 질문이란 것이 바로 "이 세상은 호의적인 것인가?"하는 것입니다. 이 질문에 대한 각자의 답에 따라 우리의 인생과 성격이 결정됩니다. 각자가 우연을 위험으로 받아들이는가, 아니면 기회로 받아 들이는가를 결정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세상은 호의적이야! 적어도 나한테만은!"이라고 답합시다.
그리고 우연한 기회가 모습을 드러냈을 때, 한발 먼저 적극적으로 행동합시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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