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저녁에 런 114 이윤희 사장님 댁에서 비비클럽 송년 모임을 갖기로 했었거던요. 김진사 차에 얹혀 가면서, 능력없는 조수라고 무지 무지 쫑끄 먹으면서.....
그래도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웃으면서 갔으니까 성격 한번 좋지요?
아파트 외곽의 잘 다듬어진 정자공원의 흙길 산책로를 달리는 기분은 정말 상쾌했습니다. 우리 주변에 그렇게 잘 꾸며진 주거 공간도 찾기 힘들 것같습니다. 그렇게 잘 꾸민 시장님께서는 지난 선거에서 소속 당을 잘못 선택하는 바람에 낙선하셨다니.....참 안타깝습니다. 그런 분들이 더욱 업적으로 평가를 받아야 하는데 말입니다.
사우나에서 목욕을 끝내고, 이사장님댁에서 사모님께서 손수 만들어 주신 맛있고 멋있는 식사와 음주도 환상적이었습니다. 길여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저녁 식사 후에는 뚱회장님께서 준비해 오신 빙고게임기로 신나게 돈을 잃어도 즐겁기만 한 송년 모임이었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한 해 마지막 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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