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향산 삼각대,지향산,안산,부천정수장 및 원두막에서 본 새해.
일기예보를 믿다가 시간이 늦어 허겁지겁...
매년 똑같지만 설레이는 마음으로~~
신년 비행.하얀 선의 흔적을 남기며...
A-코스,B-코스.올해도 열심히 저 등성이를 달리거나 걷거나..
혼자도 좋고,동료가 있어도 좋고,....
맹감 나무...언제나 그 자리에 그대로,다만 형상만 바뀔 뿐.
그래도 세월의 변화를 위해 늘상 방문하여 안부를 여쭐 곳.내 유일한 안식처.
옹달샘과 꿩의 잡목.식구가 불어 난 꿩 가족들은 봄에 볼 수 있을까?...
개발과 환경보호의 틈에 끼어 수난을 당하지만...
올해도 꿩소리와 버들가지는 나를 반기겠지??...
2005.1.1.지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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